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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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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세계의 차 - 일본
작성자 teais.com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07-01-26 18:4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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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801
 

일본

우리나라에도 다도(茶道)가 있지만 다도 하면 보통 일본의 다도를 연상하는데

이는 일단 차를 마시는 사람이 많고

또 엄격하고 절도있게 마시는 모습이 매우 인상깊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일본의 다도는 전국시대(토요토미 히데요시 등이 활약했던 시대)에 형성되었습니다.

이 어지러운 시대에 일본 무사들의 안식처는 다실이었습니다.

내일 일을 알 수 없고 하극상이 밥먹듯이 일어나는 혼란스러운 시대에 무사들은

항상 긴장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무기를 다실 밖에 걸어두고 다실 안에 들어오면 주인이 만들어 준 차를 마시면서 이야기하거나 꽃꽂이나 벽에 걸린 그림, 글씨 등을 감상하면서 어지러운 세상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런 연유에 따라서 일본의 다도는 대단히 엄격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차는 목이 마르면 마시고 싶은대로 펑펑 마시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일본인의 일인당 연간 차 소비량은 홍차는 0.1 kg, 녹차와 우롱차 등 다른 차까지 합하면 약 1 kg 입니다.

일본에서는 녹차가 발달하였습니다. 대부분 국내에서 소비됩니다.

센차(煎茶, sencha)

한글로 읽으면 '전차' 입니다. 일본 녹차의 대부분(약 80%) 가 이 센차입니다.

교꾸로(玉露, gyokuro)

한글로 읽으면 '옥로' 입니다. 그늘에서 비료를 많이 주면서 키운 고급 녹차입니다.

비싸기도 하고 맛과 향이 강해서 적은 양을 마십니다.

맛차(抹茶, maccha)

한글로 읽으면 '말차' 입니다.

교꾸로 처럼 그늘에서 키운 차를 가루로 만든 것입니다.

맛차를 마시면 찻잎까지 같이 먹게 됩니다.

반차(番茶, bancha)

오래된 큰 찻잎으로 만든 차이며 현재는 중저급품의 차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호우지차(?, houjicha)

반차(番茶)를 불로 때서 만든 차로서 카페인이나 폴리페놀 등 자극물질이 적고 맛이 시원하므로 병약한 환자나 어린이들에게도 권할 수 있는 차입니다.

메차(芽茶, mecha)

센차(煎茶) 나 교꾸로(玉露) 를 만들면서 새 눈(芽) 을 추려서 만든 차입니다.

맛과 향이 강하며 카페인 등 자극성분도 많습니다.

쿠키차(莖茶, kukicha)

줄기(莖) 부분을 추려서 만든 차입니다.

현미차(玄米茶, genmaicha)

센차(煎茶)나 반차(番茶)에 볶은 현미를 섞은 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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